바쇼가 돌아가시고 100여년이 지났을 때 가가,엣츄,노도에 사는 하이쿠 작가 수백명이 기부하여 오키나즈카 옆에 구로카미안이라는 조그만 암자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이끼가 끼는 초가집이 운치 넘치는 바쇼당과 바쇼의 문화생 로카 고승의 구비도 건설되어 지금도 단가 모임과 차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